2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강남 3구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줄지 않고 있다. 집단감염을 고리로 한 가족 및 지인 전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청이 21일 오후 5시 기준 관내 코로나 추가 확진자 14명 발생을 알렸다. 선행확진자 접촉감염이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강남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선행확진자 가족 감염 4명, 확진자 접촉 감염 6명, 감염경로 불상 7명 등이다. 강남구 4월 백신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과 노인 및 장애인 시설, 일반보건 의료인, 유·초중등 보건교사이다.
#서초구는 관내 1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선행확진자 접촉 감염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다. 4월 접종 대상자는 강남구 대상자 포함 항공승무원과 투석환자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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