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발생 559명 · 전일대비 36명 감소...서울 197명, 경기 170명, 경남 42명, 부산 32명 등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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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발생 559명 · 전일대비 36명 감소...서울 197명, 경기 170명, 경남 42명, 부산 32명 등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21일]
  • 민병권
  • 승인 2021.04.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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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21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5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일대비 36명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376명, 비수도권은 183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선 경남과 부산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일대비 36명 감소한 수치라곤하지만, 검사자 대비 확진자를 의미하는 양성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9대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힌 바 있다. 

시도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97명, 경기 170명, 경남 42명, 부산 32명, 경북 21명, 강원 18명, 대구·울산 각 17명, 충북 11명, 인천 9명, 광주 8명, 전북·전남 각 5명, 충남 4명, 대전 3명 등의 순이다. 세종시와 제주에선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감염사례이다. 

남양주에선 농구동호회 집단감염이 관내 축구클럽으로 전파돼 29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외 송파구 건설현장, 대전시 시장의 n차 연쇄 감염이 상인과 가족으로 확산됐다. 경남지역은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다발성 연쇄감염이 두드러졌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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