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신도현, 입덕 부르는 신비로운 분위기…차세대 화보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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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신도현, 입덕 부르는 신비로운 분위기…차세대 화보 장인
  • 박홍규
  • 승인 2021.04.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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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도현이 화보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아트 패션 매거진 ‘MAPS’ 는 신도현의 도도하고 시크한 무드로 완성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신도현은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신비한 느낌은 물론 그녀만의 몽환적인 눈빛까지 더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신도현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나지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드라마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신도현은 극 중 동경의 절친인 미모의 웹소설 작가 ‘나지나’ 역을 맡아 첫키스 능력남주 주익(이수혁 분)과 첫사랑 후회남주 현규(강태오 분) 사이에서 의도치 않게 삼각 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되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발함과 동시에 설렘을 전파할 예정이다.

드라마 ‘멸망’을 통해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사랑에 서툰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신도현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MAPS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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