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교회 관련 등 29일 0시 기준 19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29일]
상태바
대구 서문교회 관련 등 29일 0시 기준 19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29일]
  • 김상록
  • 승인 2021.04.29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에서 교회 관련 8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18명, 해외유입 1명이 증가한 총 933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9152명, 해외유입은 185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중구 소재 서문교회 관련 8명(교역자 및 직원 2명, 교인 6명), 수성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n차 감염 2명), 안동지인 및 일가족 관련 2명 (n차 감염 2명), 동구 소재 학교 관련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확진자 접촉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확진자 접촉 3명), 해외 입국자 1명(헝가리) 등이다.

방역당국은 서문교회를 시설폐쇄 조치하고 전체 신도 3200여명 가운데 4월 중 오프라인 예배에 참석한 140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