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X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 랜선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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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X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 랜선 홍보 전개
  • 김상록
  • 승인 2021.05.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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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의 관광 팁 알리기를 진행한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이다. 

이들은 서울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미션들을 수행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외에 홍보한다. 올해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5월에는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해 '가정의 달 맞이 선물 고르기' 미션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돼 있는 제품 중 가족 또는 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골라 개인 SNS에 소개하면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미션에 참여하는 홍보단 인원들에게 블루투스 마이크, 스마트폰 짐벌, 디스커버 서울패스, 신세계면세점 에코백 등 랜덤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홍보단 인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보유한 팔로워 합계가 498여만 명에 달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해당 콘텐츠는 각자 SNS 채널을 비롯해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인 비짓서울(Visit Seoul)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 공개된다.

또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Visit Seoul) TV’에서 제작한 서울 홍보영상, ‘필 더 임팩트 오브 서울(Feel the Impact of Seoul)’ 영상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영상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관광 시장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나, 국내 관광 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다시 만날 서울의 모습을 관광∙식도락∙쇼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는데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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