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409명 발생...서울 149명, 경기 100명, 경남 31명 등 [코로나19,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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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409명 발생...서울 149명, 경기 100명, 경남 31명 등 [코로나19, 3일]
  • 민병권
  • 승인 2021.05.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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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전국 지자체 코로나 확진 잠정 집계를 토대로 3일 오후 6시 기준 409명의 누적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전일대비 24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258명, 비수도권은 151명이다. 확진자 발생이 500명대로 떨어진 것은 6일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9명, 경기 100명, 경남 31명, 경북 22명, 강원 20명, 충남 16명, 부산 15명, 울산 14명, 인천·대전 각 9명, 대구 8명, 충북 5명, 전북 4명, 광주·전남 각 3명, 제주 1명 등의 순이다. 

주요감염 사례를 보면 집단감염의 경우 칠곡 노래연습장 11명, 남원 유흥시설 8명이 발생했다. 종교시설은 은평구소재 교회관련 12명, 안양시 불교시설 11명 등이 발생했다. 

울산에서는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을 포함해 어제(2일) 오후 7시부터 3일 오후 7시까지 2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동구청 직원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구청 1층이 폐쇄됐다. 

4일 자정까지 추가 집계를 고려하면 3일 하루 누적확진자는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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