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전국 농가에서는 인건비가 싼 외국인 근로자를 대거 기용한다. 산업현장도 예외는 아니다. 합법적으로 신고된 외국인의 경우 방역 관리가 용이하지만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 소재 파악 조차도 어려운 실정이다. 소규모 집단으로 숨어 지내는 이들은 코로나 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4일 오후에도 전국 지자체 코로나 확진 발생 알림은 계속됐다.
#의정부시청
5월4일 18시 기준, 일일확진자 4명 발생(1236~1239번)
#여주시청
5월 4일 18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자 1명(290번) 발생, 관련정보는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천시청
5월 4일(화) 18시 기준 확진자 4명 발생, 발열·두통 등 증상 의심시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받으시고, 타지역 방문 및 모임 자제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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