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을 맞아 공휴일과 주말에 행사·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최근 가족·지인 모임 관련 집단발생 현황과 함께 ‘5월 가정의 달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최근 발생한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21년 1월~, 총 219건, 총 3643명)에 대한 분석 결과, 명절·봄맞이 등 가족·지인 간 왕래가 활발할 때 환자가 증가한 경향이 있었으며, 자택 및 다중이용시설(음식점·카페·펜션·골프장 등)에서의 모임으로 인한 집단감염도 확인되었다.
다음은 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개요이다.
#성북구 5명 확진-전원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동대문구 1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미상 3명
#중랑구 12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미상 3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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