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576명 확진, 전일대비 174명 증가...수도권 401명 · 비수도권 175명 [코로나19,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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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6시 기준 국내 576명 확진, 전일대비 174명 증가...수도권 401명 · 비수도권 175명 [코로나19, 7일]
  • 민병권
  • 승인 2021.05.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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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청장 정은경)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일대비 174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401명, 비수도권은 17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211명, 경기 168명, 울산 36명, 경남 31명, 부산 27명, 인천·강원 각 22명, 경북 20명, 대구 10명, 전남 8명, 대전 7명, 충북 5명, 광주 4명, 전북·충남 각 2명, 제주 1명 등의 순이다. 

확진자 수가 전일 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휴일 검사자 수가 감소 이후 검체 검사 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에서는 가족모임에서 시작된 전파가 식당→교회 n차 감염으로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발생했다. 교회 감염자 수는 10명이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선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에선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자가 11명 발생했다. ▲여수지역에선 타이 마사지 관련 마사지사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유흥업소와 마사지샵에 대해 코로나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관련해선 한 때 정부 예약 사이트가 다운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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