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강남구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추가 4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남구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경각심은 느슨해지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 누적이 집단감염의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음은 서울시 각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송파구 15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강남구 36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24명, 해외입국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 / 오대리국수 삼성점 4.26(월) ~ 5.3(월) 방문자는 선별진료소 검사 바람
#서초구 6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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