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36년 브랜드 ‘양반’ 리브랜딩..."일상이 풍류...삶을 여유와 풍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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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36년 브랜드 ‘양반’ 리브랜딩..."일상이 풍류...삶을 여유와 풍요로"
  • 박주범
  • 승인 2021.05.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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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디자인 리뉴얼, CF, SNS, 콜라보 마케팅 등 전개

동원F&B(대표 김재옥)는 한식 브랜드 ‘양반’이 리브랜딩(Re-branding)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콜라보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밥과 죽을 비롯해 김, 김치, 국탕찌개, 만두, 장조림 등 다양한 부식을 갖추고, 디저트로 식혜, 수정과,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와 김부각까지 곁들이면 부족함이 없었다.

동원F&B는 신규 CF를 10일 공개했다.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는 주제로 공개된 이번 CF 영상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양반의 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동원F&B는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제품 메뉴 추천 등을 제공하고 제품 간편 구매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 인스타그램은 ‘양반 비슽트로(Bistro)’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업계와 콜라보 마케팅도 진행한다. 전주한옥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74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양반’의 프리미엄 한식 HMR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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