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 레노버, ‘홈 이동형 IPTV’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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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 레노버, ‘홈 이동형 IPTV’ 사업 협력
  • 박주범
  • 승인 2021.05.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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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PC 기업 ‘레노버’와 협업…‘U+tv 프리’ 고도화
양사 콘텐츠-디바이스 기술 협력으로 상호 ‘윈윈’ 기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레노버와 함께 포터블 IPTV 서비스인 ‘U+tv 프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U+tv 프리 사업에 특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한국레노버는 전용 디바이스와 기술 공급을 통해 한국 시장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세계 최초 홈 이동형 IPTV인 ‘U+tv 프리’가 기술력∙안정성을 겸비한 한국레노버와 만나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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