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팀을 치킨대학에 초청했다.
11일 BBQ 치킨대학에 방문한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팀은 평소 한국치킨을 자주 즐겨왔으며 특히 BBQ치킨을 극찬하고 ‘최애치킨’이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BBQ가 레미제라블 내한팀을 치킨대학에 초청하면서 의미있는 만남이 성사되었다.
레미제라블 내한팀은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치킨을 직접 조리하고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BBQ만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며 한국의 ‘치맥문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내한팀은 BBQ의 다양한 메뉴를 시식한 후, 투표를 통해 가장 맛있는 메뉴로 황금올리브 치킨을 손꼽기도 했다.
내한팀 중 마담 태나르디에역을 엘리노어 모나스테리오은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 중 한국에 치킨만을 연구하기 위한 대학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며 “BBQ 치킨대학 방문해 직접 치킨을 조리해보니 맛있는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어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귀국하여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현재 전 세계 57개국에서 5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치킨 한류 中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BBQ 관계자는 “세계적인 내한팀인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팀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먹어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한국 치킨을 소개하고 대표적인 치킨 브랜드로서 BBQ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