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학교와 운동부 운영 학교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추진 중이던 서울시 교육청이 보류 입장을 밝혔다. "18세 미만의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보건 당국 지침 때문이다. 검사키트 정확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방역당국의 허가가 없는 한 검사키트 도입 사업은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음은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각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강서구 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양천구 10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영등포구 10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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