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F1 모나코 그랑프리' 트로피 케이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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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F1 모나코 그랑프리' 트로피 케이스 제작
  • 박주범
  • 승인 2021.05.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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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모나코 자동차 클럽(ACM)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포뮬러 원(F1) 모나코 그랑프리 공식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13일 선보였다.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캔버스에 승리(Victory)를 나타내는 V가 모나코 공국 국기의 붉은 색과 흰색 조합의 스트라이프로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에는 총 서킷 길이 3337km 중 19곳의 커브 구간을 묘사한 트로피가 담기며, 오는 23일(현지 시각) 열리는 F1 모나코 그랑프리의 우승자에게 영예의 트로피와 함께 수여 될 예정이다.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F1 경기 중 가장 화려하고 전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로, 모나코의 알베르 2세 대공의 전폭적 후원하에 개최된다. 

루이 비통 회장 마이클 버크는 “모나코 그랑프리는 최고의 챔피언들이 승리의 영광을 누린 곳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이 비통이 F1 그랑프리와 함께 역사를 써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나코 자동차 클럽 회장 미쉘 보에리는 “LVMH 그룹의 대표 브랜드 루이 비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F1 모나코 그랑프리의 우승자에게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를 품은 트렁크와 함께 안전하게 우승의 영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사진=루이 비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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