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와플에서 벌레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SBS Biz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소비자가 직장 동료들과 롯데제과의 과자를 먹다가 벌레를 발견했다. 과자 주변에는 이미 죽은 벌레도 여러 마리 있었다.
롯데제과는 과자가 "유통 과정에서 들어갔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벌레 발견 이후에도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제품을 수거했거나 수거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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