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번 방미, 백신생산 글로벌 허브 계기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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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번 방미, 백신생산 글로벌 허브 계기로 삼겠다"
  • 김상록
  • 승인 2021.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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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하며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남은 임기 1년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 반드시 이루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신속·과감하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요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에 매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문제해결은 회의에서 마련하는 대책에 있지 않고,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명심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후진적인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제 해결은 회의에서 마련하는 대책에 있지 않고,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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