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9~22일 美 방문…21일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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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9~22일 美 방문…21일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
  • 김상록
  • 승인 2021.05.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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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22일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9일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같은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 도착한다.

20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같은날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1일 오전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카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한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은 같은날 오후 백악관에서 진행되며 회담 직후에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오후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동해 미국 현지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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