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슬람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늘어났다.
대구시청은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감염 23명이 증가한 총 954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감염 경로는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권 관련 14명, 동구 소재 노래 교실관련 2명,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 3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다.
시는 "대구지역 이슬람사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니 4~5월 대구이슬람사원을 방문하신 분은 즉시 보건소 예약 후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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