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디즈니 ‘크루엘라’를 입고 얼루어 커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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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디즈니 ‘크루엘라’를 입고 얼루어 커버 등장 
  • 박홍규
  • 승인 2021.05.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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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선미와 디즈니 아이콘 ‘크루엘라’의 매혹적인 만남이 얼루어 코리아 6월호 커버 스토리를 통해 공개됐다.

‘선미’ 식으로 재해석한 ‘크루엘라’ 콘셉트로 진행된 이 날 화보에 대해 선미는 “크루엘라라는 멋진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처음 제의를 받고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최고의 스태프들 덕분에 감사하게도 제가 크루엘라가 될 수 있었어요”라고 밝히며 특별히 진행한 이번 협업 화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화 속 스타일을 모티브로 펑키한 스타일부터 아방가르드한 꾸뛰르 스타일까지 개성 강한 의상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는 비결을 묻자 “제가 재미있는 작업을 할 땐 피곤해도 피곤한 줄 몰라요. 오늘이 그런 날이에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잘하려면 먼저 재미를 느껴야 하거든요. 다른 자아를 표현하면서 제 안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아요”라며 마치 지금 막 만난 듯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특유의 미소를 보이며 웃어 보였다. 

영화 '크루엘라'는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2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사진 얼루어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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