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R 서비스 '창덕아리랑', 웨비 어워드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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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 서비스 '창덕아리랑', 웨비 어워드 최고상 수상
  • 이인상
  • 승인 2021.05.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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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벤트 앱 분야서 인정 받아

SK텔레콤이 19일(현지시간) 열린 디지털 시상식 제25회 '웨비 어워드'에서 자사 AR 서비스인 창덕아리랑이 문화·예술 이벤트 앱 분야에서 최고상인 웨비상을 받았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이다. 웹사이트, 광고, 소셜 등 7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60여개 국가에서 1만3천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한다.

이번에 수상한 SK텔레콤의 '창덕아리랑'은 지난해 문화재청·구글코리아와 함께 AR을 통해 창덕궁을 직접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한 AR 앱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상은 외국인, 어린이 등 누구나 어디서든 유네스코 창덕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재 관람의 장벽을 낮춘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예희강 SK텔레콤 Creative Comm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SKT의 AR·VR 기술을 활용해 ESG 가치를 담은 캠페인이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5G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KT

이인상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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