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양반 오미자’ 출시..."전통음료 강화해 2백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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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양반 오미자’ 출시..."전통음료 강화해 2백억 달성"
  • 박주범
  • 승인 2021.05.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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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오미자에 사과 넣는 전통 방식
무균충전 공법...원료의 맛과 향 그대로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양반 오미자’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통 방식을 재현해 국내산 오미자에 사과를 넣어 만든 전통 한식 음료다. 열량은 500mL 기준에 16kcal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이 살아있다. 이 공법은 무균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는 것으로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식 본연의 가치를 지켜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반’은 일상풍류식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김, 죽, 국탕찌개, 김치에 이어 즉석밥, 적전류, 전통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전통 음료 제품군을 강화해 매출액 2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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