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디지털전환의 일환으로 ‘전자창구(PPR) 新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금융거래 시 종이서식 대신 전자화된 서식을 사용하는 창구 시스템으로, 농협은행은 지난해 장비 4000여대 추가 보급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등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전산처리속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손영민 업무효율화셀리더는 “이번 시스템은 2021년 농협은행 경영방침인 고객·현장중심, 디지털전환, ESG 경영의 적극적 이행”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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