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바이어가 직접 산지 찾아가 진행
“신선식품 발굴 노력 방송에 담을 것”
“신선식품 발굴 노력 방송에 담을 것”
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산지Live’를 론칭하고, 오는 25일부터 3일간 ‘론칭 기념 릴레이 라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방송은 매월 1회 지역 생산 농가에 담당 바이어가 직접 찾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H몰 앱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전하려는 백화점 바이어의 노력을 방송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릴레이 라방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25일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전복 양식장이며, 26일에는 경상남도 의령군 초당옥수수, 27일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명품수박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휴롬 찜기·믹서기 등도 함께 판매한다. ‘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옥수수와 전복은 찜기로 요리하고 수박은 믹서기에 갈아 마시는 식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는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과일, 채소 등을 산지 직송으로 배달해주는 게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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