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진행
"환경친화적 움직임, 사회적 공감대 행보 지속"
"환경친화적 움직임, 사회적 공감대 행보 지속"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약 반년 동안 함께 한 해바라기 봉사단원들과 운동을 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의미 있는 봉사를 진행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과 함께 환경친화적 움직임은 물론,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bhc치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