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과 수 년째 나눔 앞장..."도움 필요한 곳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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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가맹점과 수 년째 나눔 앞장..."도움 필요한 곳 적극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1.05.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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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아프리카, 치킨릴레이 등 나눔 가치 알려
매년 패밀리들의 참여로 함께 의미있는 기부 진행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18년부터 시작한 아프리카 구호 개발 활동 및 기아 퇴치 운동에 패밀리와 본사가 함께 조성한 기금 누적액이 약 14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한 '아이러브아프리카’ 지원활동은 아프리카 지역 식수개발, 환경개발, 아동복지의 개선 사업 등에 힘쓰며 본사와 함께 패밀리들의 자발적 참여라는 데 의미가 있다. 고객이 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치킨 한 마리 당 10원씩을 적립, 총 20원이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된다.

치킨릴레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활동은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사회의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2017년 6월에 처음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도 많은 패밀리들의 참여와 지원 속에 지속되고 있는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7년도부터 매년 치킨대학 교육에서 패밀리들이 조리한 1억원 가량의 치킨을 인근 복지기관에 나눠 주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누적 2만 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으며, 이는 약 3억 8000만원에 달하는 양이다.

BBQ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 실천에 지속적으로 함께해준 패밀리에게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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