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일 0시 기준 강남 3구 추가 확진자 발생 ... 송파 16명, 강남 23명, 서초 17명 양성 판정 [코로나19,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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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일 0시 기준 강남 3구 추가 확진자 발생 ... 송파 16명, 강남 23명, 서초 17명 양성 판정 [코로나19, 2일]
  • 김상록
  • 승인 2021.06.0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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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에선 252명의 확진자가 잠정 집계됐다. 전날보다 104명 많은 수치다. 1주 전과 비교하면 6명이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 3구인 송파 · 서초 · 강남에선 두 자릿 수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에선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구 확진자 간 접촉이 7명, 타 지역 접촉은 1명, 감염경로 조사는 8명이다. 

서초구는 17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은 8명이다. 이 중 2명은 가족 전파인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나머지 7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강남구에선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구는 자가격리자를 포함한 개인위생 수칙과 자가생활수칙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역학조사 결과 12명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으로 밝혀졌고, 증상발현 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구민 간 접촉 감염과 타지역 접촉은 3명으로 나타났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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