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일 0시 기준 송파구 15명, 서초구 9명, 강남구 20명 확진 ... 우울하다면 코로나 맞춤형 심리상담 [코로나19,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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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3일 0시 기준 송파구 15명, 서초구 9명, 강남구 20명 확진 ... 우울하다면 코로나 맞춤형 심리상담 [코로나19, 3일]
  • 박홍규
  • 승인 2021.06.0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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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가 심리적 우울증과 불안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고위험군 심리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을 통해 24시간 가능한 비대면 심리상담을 안내하고, 청년·여성·대응인력 등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 실시한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2018년 4%에서 올해 3월에는 23%로, 자살생각 비율은 5%에서 16%로 증가했다.

송파구에선 15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9명이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서초구에선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은 4명, 감염 경로 조사는 5명이다. 

강남구는 강남3구 중에서 가장 많은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발열 등의 증상발현 확진은 7명, 감염경로 미상의 무증상자는 4명이다. 관내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은 7명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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