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 환경의 날 맞아 '3無 행동'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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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환경의 날 맞아 '3無 행동' 서약
  • 박주범
  • 승인 2021.06.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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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환경을 지키기 위한 3無(No Plastic, No Car, No Beef)에 참여할 녹색소비자 100명의 서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서약은 지구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는 플라스틱 오염, 대기 오염, 육식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경감하기 위한 시민들의 실천 활동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서약을 통한 실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하지 않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배달음식 시키지 않기,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또한 출퇴근시 자가용 타지 않기, 가까운 마트는 자가용 이용하지 않기, 소고기 햄버거 먹지 않기, 소고기 스테이크 먹지 않기 등도 있다.

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상임위원장은 “3無 운동을 실천하는 녹색소비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녹색소비자연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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