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업계 최초 보세운송 전기차량 도입
연간 51톤 온실감스, 미세먼지 24KG 저감
연간 51톤 온실감스, 미세먼지 24KG 저감
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보세운송 차량에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차량은 물류센터, 시내 면세점, 국제공항 등으로 면세품을 운반하는 차량이다.
롯데면세점은 2022년까지 해당 차량 13대 모두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면 교체 시 연간 약 51톤의 온실가스와 24kg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을 도입해 전기소비량의 67% 가량을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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