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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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
  • 김상록
  • 승인 2021.06.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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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캡처
사진=TV CHOSUN 캡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4일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정식 입건·수사 중이다.

윤 전 총장의 혐의는 이른바 '옵티머스 사건' 불기소,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조사·수사 방해 관련 혐의 등이다.

공수처는 고발장을 제출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사법정의바로세우기바민행동(사세행)은 윤 전 총장 등을 판사 불법사찰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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