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청소년 꿈과 열정 지원...'글로벌IT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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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청소년 꿈과 열정 지원...'글로벌IT챌린지' 개최
  • 박주범
  • 승인 2021.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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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500여 명 참가...10월에 본선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 해소 취지
LG전자가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IT 역량을 높이면서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열린 대회 개최식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리나 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가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IT 역량을 높이면서 꿈과 열정을 키워주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열린 대회 개최식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리나 국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7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 청소년들의 IT역량을 높여주는 '2021 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틀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10월 20일~21일에 열리는 최종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자들은 이미지 검색, 오피스 프로그램, 영상 제작, 장애물 인지 기술 등을 활용한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11월에는 4차산업 시대의 디지털 정보격차 등에 대한 주제로 '혁신과 통합' 포럼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 세이브더칠드런 등이 참여해 토론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LG전자 윤대식 전무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더 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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