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유공자와 가족 예우해야"
상태바
관세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유공자와 가족 예우해야"
  • 박주범
  • 승인 2021.06.23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임재현 관세청장(왼쪽)이 대전 판암동 소재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23일 임재현 관세청장(왼쪽)이 대전 판암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고 최영호님의 부인 심옥규 여사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23일 대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고 최영호님의 부인 심옥규(86) 여사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주는 행사를 가졌다. 고 최영호님은 6.25와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파월 중 35세에 전사했다.

임재현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