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 추석연휴 하와이 전세기 운행…백신접종 완료시 자가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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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 추석연휴 하와이 전세기 운행…백신접종 완료시 자가격리 면제
  • 김상록
  • 승인 2021.06.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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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제공
사진=대한항공, 한진관광 제공

대한항공이 올해 추석 연휴에 맞춰 하와이 전세기를 운행한다.

대한항공은 추석 연휴 전주인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1차 항공편,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2차 항공편을 운행할 예정이다. 모두 4박 6일 코스다.

항공 스케줄은 오후 9시 5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 40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하는 일정(출발편 KE9053)이다. 도착편(KE9054)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오후 1시 1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코스다.

대한항공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은 하와이, 한국 모두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현지 격리 면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하와이 전세기 운행은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진행하는 '여행 재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현대카드로 결제시 5% 할인, 대한항공 카드로 유상상품 결제시 SKYPASS 1000마일리지 적립, 스타벅스 하와이 한정판 파인애플 지압 텀블러(1인 1개) 증정 등의 혜택을 내걸었다.

한편, 숙박앱 '여기어때'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980명을 대상으로 여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4.7%가 '지난해보다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고 답하는 등, 여행심리가 점차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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