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몽,  ‘시골하루’ 출시 ... 빈 시골집을 관광 콘텐츠로 부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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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몽,  ‘시골하루’ 출시 ... 빈 시골집을 관광 콘텐츠로 부활시켜 
  • 박홍규
  • 승인 2021.06.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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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더몽이 빈집을 관광 콘텐츠로 재생한 로컬 여행상품 ‘시골하루’를 출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사업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 참여기업 ㈜더몽(대표 나윤도)은 7월부터 소규모 가족 단위 로컬 여행상품 ‘시골하루’의 본격적인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더몽은 ‘시골하루’를 위해, 최근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빈집 재생 작업을 마무리했다.

‘시골하루’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의 폐·공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몽에서 기획한 로컬 여행상품이다. 더몽은 기존의 방치된 노후 빈집을 새로운 휴식 및 체험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더몽은 ‘시골하루’를 통해,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골하루’는 숙박시설을 갖춘 시골 독채에서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연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골하루’ 1호점은 대나무 관련 관광지 및 먹거리로 이름난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손끝놀이 △감성미술 △시골산책 △명상 △한지 등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자연 교육 프로그램에는 전남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아동교육 전문 예비사회적기업 펀빌리티가 개발에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또 더몽은 8월 제주 2호점, 강릉 3호점도 진행 중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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