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매일유업 제품 비방 행위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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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매일유업 제품 비방 행위 진심으로 사과"
  • 김상록
  • 승인 2021.06.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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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유업 홈페이지 캡처

남양유업이 온라인 댓글로 경쟁사인 매일유업 제품을 비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2019년 매일유업 유기농 제품과 그 생산목장을 대상으로 홍보대행사를 이용, 인터넷 맘 카페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에서 근거없이 온라인 댓글 비방행위를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객관적 근거 없이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혼란을 드린 데 대해 소비자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또한 잘못된 행위로 인해 심려끼쳐 드린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임직원, 목장주, 대리점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되지 않도록 전사적 윤리 규정을 강화하고 마케팅, 영업활동, 대행사 운영간 준법 경영을 실시하고, 임직원에 대한 교육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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