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情’, ‘초코송이’, ‘다이제씬’ 등에 민트 커버링
오리온은 초코파이, 초코송이, 다이제씬, 다이제볼에 민트를 넣어 만든 여름 한정판 '오리온 민초단' 4종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에 민트로 커버링한 점이 특징이다.
민초단 출시의 출발은 지난 2019년 가상의 민트 제품을 SNS에 소개한 때부터이다. 당시 온라인에서 실제 먹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고객 목소리에 오리온이 호응하며 가상의 제품이 현실에서 맛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리온은 민초단 구매를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오리온 민초단 웰컴세트'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꾸준히 민트초코맛 과자를 만들어 달라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초단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리온 민초단 한정판은 맛은 물론, 재미와 디자인 등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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