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지역 소외계층 위해 언택트 상생활동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물품은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집 앞에 걸어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영등포구청에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반찬을 정기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반찬 외 생활용품, 학습지원꾸러미, 마스크 등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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