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4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50대 가량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일반 차량이 진입하지 못 하도록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이후 소방당국은 다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아직까지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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