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1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일 같은 시간 기준 1010명보다 29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자정까지 약 6시간이 남아있는만큼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같은 시간 서울 확진자는 430명 늘어났다. 전날 발생한 489명보다는 적다.
이날 0시 기준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인 1275명을 기록한 가운데, 다음날 확진자는 이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방역 당국은 현재 상황은 코로나 4차 유행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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