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오늘 새벽 곳에 따라 시간당 70mm~120mm 이상의 소나기가 오겠고,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올라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까지 올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소나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동해상과 제주도남쪽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KBS뉴스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