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9세(1962~1966년생)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일시 중단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2일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연령층 사전예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유는 확보한 예약분 마감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추진단은 "접종일은 추후 별도 안내하겠다"며 "50~54세의 사전예약 및 예방접종은 당초 안내한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50~54세 사전 예약은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접종은 8월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55~59세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할 계획이었다. 대상은 총 352만 4000여명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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