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45명 신규 발생...유흥주점 연쇄감염 20개 업소 누적 확진 126명 [코로나19,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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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산 45명 신규 발생...유흥주점 연쇄감염 20개 업소 누적 확진 126명 [코로나19, 12일]
  • 민병권
  • 승인 2021.07.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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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기준, 부산에서는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는 방문자 3명, 종사자 2명, 접촉자 2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유흥주점 관련 부산 확진자 누계는 방문자 66명, 종사자 26명, 접촉자 34명 등 총 126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주점 한 곳도 추가돼 연쇄감염 유흥주점 총 20곳으로 늘었다. 

해운대 소재 A 사업장에서는 11일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접촉자 35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결과 5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부산공동어시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925명이 검사를 받아 1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924명은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시청 등대광장과 부산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은 13일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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