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기존 라푸마를 온라인 유통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리론칭한다. MZ세대를 타켓으로 한 전략의 일환이다.

라푸마를 25~35세 소비자로 재조정하며, 온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의류와 신발, 바이크용 반바지, 레깅스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제품군이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30여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폴(Pre-Fall)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후 패딩시리즈, 스트리트 패션과의 협업 제품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F 김혁 상무는 “라푸마를 감각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성을 강점으로 하는 온라인 기반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라며,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LF몰에서 오는 26일까지 10% 할인,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진=LF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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