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대 발생 건수로는 최다 기록을 또 경신한 셈이다. 전날 오후 9시 발생과 비교하면 2명이 더 많다.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만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전면봉쇄로 가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다음은 경기도 화성시, 용인시, 구리시 발생 현황이다.
#화성시 20명 발생-선행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미상 11명
#용인시 35명 발생-관내 31명, 관외 4명
#구리시 15명 발생-선행 확진자 접촉 8명, 군부대 관련 1명, 감염경로 미상 7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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