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임신…태명은 '사랑이·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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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쌍둥이 임신…태명은 '사랑이·행복이'
  • 김상록
  • 승인 2021.07.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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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손편지를 통해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와 주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쌍둥이"라고 밝혔다.

이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다.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다.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지난 2017 5월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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