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신경망의 마이크로 AI 프로세서 탑재
1000형 이상 대형 스크린 제작 가능
1000형 이상 대형 스크린 제작 가능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기술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모델명 IWA)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맞춤 디자인이 가능하다.
16개의 신경망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탑재돼 영상을 최적의 화질로 보여준다. 1000형 이상의 대형 스크린 제작, 8K 해상도, 최대 가로 해상도 16K 등의 사양을 갖췄다.
더 월은 기존 제품과 비교해 두께가 절반 가량 줄어든 것도 특징이다. 오목, 볼록 형태뿐만 아니라, S자, L자, 기울여진 벽면, 천장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청색광 저감 ‘눈보호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하혜승 전무는 “인공지능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한 층 더 진화한 더 월은 업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객 맞춤형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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