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 3300번은 수원 3272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다.
수원 3301번은 용인시 수지구 소재 직장 방문자 중 확진환자 (의왕 확진자-407) 발생 관련, 영통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02-3309, 3312, 3329-3331번의 추정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수원 3310번은 수원 2895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두 차례 ‘미결정’이후 세 번째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 3311번은 부천 3132번(동거 가족) 관련, 7.13. 해당 동거 가족의 보호자로 경기도 내 한 생활치료센터에 함께 입소했다. 입소 생활 중 증상발현으로 경기대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이 출장 검체채취하여 ‘수원 확진자’로 분류됐다.
수원 3313번은 서울 송파구 소재 직장 내 확진환자 발생 관련, 해당 직장에서 검사 권고를 받아 팔달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14번은 수원 3222번(권선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15번은 도봉 확진자(서울 종로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16번은 수원 3143번(동거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17번은 수원 3085번(장안구 소재 직장 동료)의 분류되어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제 전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18번은 수원 3222번(권선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본인 포함 해당 직장 관련 4명(수원 3222, 3314, 3318, 332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3319, 3320번은 천안 1516번(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21번은 수원 3222번(권선구 소재 직장 동료)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22번은 권선구 소재 한 종교시설 관련 확진환자 발생 소식을 듣고 권선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원 3323번은 지인 1명(수원 3324번)이 동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 3325-3328번은 화성시 소재 한 학원 집단감염 관련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