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가 12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발생한 확진자(1442명)에 비하면 대폭 줄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28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국내에 들어와 현재까지 확인된 청해부대 확진 장병 270명을 더할 경우에는 1557명이 된다.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447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 청장은 이달 8일 코로나 정례 브리핑에서 "7월말 환자수 기준으로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확진자는) 1400명 정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본다"며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2000여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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