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35명(3549-3583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1명은 수원시 거주자이고, 3명은 타지역 (용인시 1명, 화성시 2명) 거주자다. 1명은 경기대학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부천시 거주)다.
수원시청은 "개별 환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방문지 현장조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 소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성남시 5107번은 논산시 소재 군부대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남시 5108번은 서울기타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남시 5019번은 성남시 4812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20번은 수원시 3367번(7월 20일 확진)와 직장에서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남시 5021번은 광주시 1960번과 접촉했다. 성남시 5022번은 성남시 4518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23번은 성남시 4812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24번은 성남시 5013번과 접촉했다. 성남시 50525번은 성남시 4901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26번은 성남시 5009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27번은 성남시 5015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28번은 광주시 1960번과 접촉했다. 성남시 5029번은 성남시 4530번의 가족이다. 성남시 5030번은 서울기타 확진자와 접촉했다. 성남시 5031번은 용인시 3900번과 접촉했다.
용인시 3920번, 용인외 468번의 감염 경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